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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하늘빛수목정원 3만평 튤립이?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정원’이 본격적인 봄꽃 시즌에 맞춰 형형색색 튤립 정원을 전면 개방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려 3만여 평 규모로 조성된 이번 튤립 정원은 단순한 화단이 아닌, 정원 전체가 테마형으로 구성돼 걸을 때마다 다른 분위기의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각 구역은 고저차를 활용해 설계되었으며, 언덕길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는 보는 각도에 따라 튤립의 색감과 입체감을 다르게 보여준다. 방문객들은 단순히 꽃을 보는 것에서 나아가, 마치 꽃길 위를 걷는 듯한 생생한 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하게 된다. 최근에는 사진을 취미로 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명소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주말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12회 튤립축제,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

🌷 하늘빛수목정원 이용 정보
- 주소: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장흥대로 2746
- 운영 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우천 시 일부 구역 통제)
- 입장 요금: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유아 3,000원
- 부대 시설: 테마 산책로, 튤립 포토존, 카페 & 휴게 공간
- 축제 기간: 2025년 4월 말까지 (주말 버스킹 공연 & 4월 12일 개막공연 예정)
- 문의: 061-862-2000
- 공식 인스타그램: @garden_20190101
하늘빛수목정원은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튤립축제를 4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단순히 꽃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축제 기간 동안 매주 주말에는 소규모 버스킹 공연이 함께 열린다. 특히 오는 4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개막공연이 예정돼 있어, 지역 예술가들의 무대와 함께 따뜻한 봄날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정원 측은 “올해 튤립 품종 수를 지난해보다 약 20% 이상 늘리고, 무대와 포토존, 그늘쉼터를 곳곳에 추가로 배치했다”며 “꽃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오감으로 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곳곳에 설치된 의자와 조형물, 나무 아래 그늘 쉼터는 단체 관람객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마별 정원 구성…사진 애호가들의 ‘성지’

하늘빛수목정원은 사설 정원이지만, 운영의 완성도는 공공 정원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튤립 구역 외에도 다양한 계절 꽃과 수목이 함께 조성돼 있으며, 전체 공간이 ‘계절 테마’에 따라 분리돼 있어 산책로를 따라 걸을 때마다 색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튤립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인생샷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SNS에는 ‘하늘빛수목정원 튤립축제’, ‘장흥 튤립 인생샷’ 등의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되며 젊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주요 포토존은 언덕 위 파노라마 뷰 존, 튤립 터널, 색상별 파스텔 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원 지형을 자연스럽게 활용해 인위적이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구도를 만들어낸 것이 특징이다.
입장료 5천 원…카페·편의시설도 완비

하늘빛수목정원은 유료 입장제로 운영되며, 성인 기준 입장료는 5,000원이다. 청소년과 유아에 대한 요금도 별도로 책정돼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형성돼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운영 시간 연장도 가능하며,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 중순부터는 꽃이 만개하는 시기로 관람 적기로 꼽힌다.
정원 내부에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도 운영 중이다. 특히 한옥형 전망 쉼터는 멀리 탐진강 너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으로, 관광객들이 잠시 앉아 여유를 즐기기 좋은 명소로 알려졌다.
인근 여행지도 풍성…1박 2일 코스로 추천

하늘빛수목정원이 위치한 장흥은 봄철 여행지로 손색없는 자연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편백숲 우드랜드는 삼림욕과 힐링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며, 탐진강변 산책길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코스다.
또한 장흥 토요시장과 정남진 전망대 등은 지역의 문화와 풍경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하늘빛수목정원과 연계한 소규모 여행 코스로 적합하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장흥 IC에서 약 20분 거리이며, 대중교통으로는 장흥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 또는 지역버스를 통해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방문객 인터뷰 “꽃보다 마음이 먼저 핍니다”

직접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정원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꽃을 보기 위한 곳이 아니라, 마음을 쉬게 해주는 장소”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에서 온 박은주 씨(34세)는 “벚꽃 명소만 생각하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이곳을 찾았는데, 훨씬 더 여유롭고 깊이 있는 풍경을 만난 것 같다”며 “튤립이 이렇게 다채롭고 감성적인 꽃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가족 단위로 방문한 최진호 씨(41세)는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정원이 넓고 동선이 여유로워서 너무 좋았다”며 “사진도 많이 찍고 공연도 들으면서 봄을 오감으로 느끼고 간다”고 전했다.
튤립 외에도 볼거리 풍성…사계절 정원의 매력

하늘빛수목정원은 튤립이 절정을 이루는 봄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수국과 백합, 가을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겨울에는 조형물 중심의 야경 정원으로 탈바꿈하며 사계절 내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시작된 ‘시즌별 미니 테마존’ 도입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봄에는 튤립, 여름에는 라벤더와 수국이 주를 이루며, 곳곳에 설치된 체험형 공간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생태 교실도 운영 중이다.
정원 운영 측은 “이번 튤립 축제 이후로도 정기적인 테마 행사와 연계한 지역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정원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원 방문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축제 기간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대기 시간이 생길 수 있으니 오전 일찍 도착하거나 평일 관람을 추천한다. 특히 개화 절정기인 4월 중순~말 사이에는 방문객 수가 급증하므로 여유 있게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
자연과 함께 걷는 봄, 하늘빛수목정원에서 시작하세요

형형색색 튤립이 발 아래로 펼쳐지고, 잔잔한 음악이 봄바람을 타고 흐르는 이곳—하늘빛수목정원은 단순한 꽃 구경 이상의 의미를 전해주는 공간이다. 자연이 주는 위로와 아름다움을 천천히, 깊이 있게 느끼고 싶은 여행자라면 이번 봄, 장흥으로 향하는 길 위에 이 정원을 꼭 올려두길 추천한다.
꽃은 피고 지지만, 그 순간을 담은 감정은 오래 남는다. 그리고 그 감정이 여행의 진짜 선물이 아닐까.
자주 묻는 질문(FAQ)
Q1. 튤립 축제는 언제까지 열리나요?
하늘빛수목정원의 제12회 튤립 축제는 2025년 4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특히 4월 중순부터 말 사이가 튤립이 가장 활짝 피는 시기라, 이 시점에 방문하시면 가장 화려한 봄꽃 풍경을 즐기실 수 있어요.
Q2.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현장 구매도 가능한가요?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유아 3,000원으로 비교적 부담 없는 금액이에요. 사전 예약 없이도 당일 현장 구매가 가능하지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입장 대기 시간이 생길 수 있어요. 평일 방문 또는 오전 일찍 도착하는 걸 추천드려요.
Q3. 정원 안에 먹을 수 있는 곳이나 편의시설은 있나요?
네, 있어요! 정원 내부에는 간단한 카페와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어요. 산책 중에 음료나 간식을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고, 특히 한옥형 전망 쉼터는 조용히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예요.
Q4. 주차는 가능한가요?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나요?
자가용 이용 시에는 장흥 IC에서 약 20분 거리로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고, 넉넉한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장흥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역 버스나 택시로 약 30분 이내에 도착하실 수 있어요.
Q5. 튤립 외에도 다른 볼거리나 체험이 있나요?
물론이죠! 하늘빛수목정원은 봄의 튤립 외에도 사계절 꽃과 수목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테마 정원이에요. 여름엔 수국과 라벤더, 가을엔 코스모스와 국화, 겨울엔 야경 조형 정원으로 탈바꿈해요. 특히 아이들을 위한 자연 생태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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