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한 눈에 보기
일본 홋카이도 가볼만한 곳 7곳!
일본 홋카이도는 일본에서도 가장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본州(혼슈)와 떨어진 섬 지역인 만큼 독자적인 자연환경과 문화가 발달했으며, 계절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봄에는 벚꽃과 신록이 가득하고, 여름이 되면 광활한 초원과 라벤더밭이 펼쳐지며, 가을에는 단풍이 산과 들을 물들인다. 특히 겨울이 되면 홋카이도는 본격적인 설국으로 변신해 새하얀 눈밭 위에서 다양한 겨울 스포츠와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홋카이도를 여행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여행이다. 드넓은 초원과 라벤더 향이 가득한 후라노와 비에이, 일본 3대 야경으로 손꼽히는 하코다테, 그리고 유황 연기가 피어오르는 노보리베츠의 온천 마을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이 주된 테마가 된다.
두 번째는 도시 속에서 홋카이도의 미식과 문화를 경험하는 여행이다. 홋카이도의 수도인 삿포로에서 맛보는 징기스칸과 스프카레, 오타루에서 즐기는 감성적인 운하 야경과 신선한 초밥은 미식가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한다.
홋카이도의 매력은 단순한 자연경관을 넘어, 일본 본토와는 또 다른 특별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홋카이도에서 사계절 내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7곳의 여행지를 지금부터 만나보자.
1. 하코다테 – 일본 3대 야경과 역사적인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곳

홋카이도 남부에 자리한 하코다테는 일본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과거 일본과 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발전한 이곳은 일본 내에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밤이 되면 하코다테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이 환상적이다. 어둠이 깔리면 도심의 불빛이 커브를 그리며 이어지고, 바다와 맞닿아 반짝이는 모습이 마치 별이 뿌려진 듯한 느낌을 준다. 이 때문에 하코다테의 야경은 고베, 나가사키와 함께 일본 3대 야경으로 선정되었다.
하코다테는 단순히 야경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고료카쿠 공원은 별 모양으로 조성된 요새로, 과거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다.

현재는 공원이 되어 벚꽃 명소로 유명하며, 봄이 되면 일본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코다테를 찾는다. 특히 고료카쿠 타워에 올라가면 요새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더욱 인상적이다.
하코다테의 또 다른 매력은 아침시장(아사이치)이다. 홋카이도는 일본에서 가장 신선한 해산물이 잡히는 지역 중 하나로, 하코다테에서는 매일 아침 갓 잡아 올린 오징어, 성게, 연어알 덮밥(이쿠라동), 털게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오징어회(이카소멘)는 하코다테의 대표 음식으로, 살아 있는 오징어를 즉석에서 회로 떠주어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하코다테 추천 명소
✔️ 하코다테산 전망대 – 일본 3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 고료카쿠 공원 & 고료카쿠 타워 – 역사적 가치와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
✔️ 하코다테 아침시장 – 신선한 해산물과 홋카이도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
하코다테 여행 팁
- 야경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해 질 무렵 전망대에 올라가는 것이 가장 좋다. 겨울철에는 해가 빨리 지므로 오후 4~5시 사이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 벚꽃 시즌(4월 말~5월 초)에 방문하면 고료카쿠 공원의 화려한 벚꽃 터널을 경험할 수 있다.
- 하코다테 아침시장에서 해산물을 맛보고 싶다면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인기 있는 가게는 오전 10시가 되면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2. 비에이 & 후라노 – 홋카이도의 자연이 그려낸 한 폭의 그림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를 꼽으라면 단연 비에이와 후라노다. 두 지역은 서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으며, 홋카이도의 드넓은 초원과 유럽풍의 전원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비에이는 끝없이 펼쳐진 언덕길과 들판이 특징이다. 패치워크 로드라 불리는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다양한 농작물이 심어진 들판이 마치 패치워크 천을 이어붙인 것처럼 형형색색으로 펼쳐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켄과 메리의 나무다. 일본의 유명 자동차 광고에 등장하면서 관광 명소가 되었으며, 이곳에서 찍은 사진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후라노는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라벤더 농장 지역으로, 7~8월이 되면 보라빛 라벤더가 끝없이 펼쳐진 장관을 이룬다.
특히 팜 토미타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벤더밭 중 하나로, 농장 곳곳에서 퍼지는 라벤더 향과 함께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라벤더 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어 더운 여름철 특별한 경험이 된다.

한편, 비에이에는 홋카이도의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장소가 또 하나 있다. 바로 파란 연못(아오이이케)이다. 맑은 날이면 연못이 선명한 파란색으로 빛나며, 주변의 자작나무들이 물속에 반사되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비에이 & 후라노 추천 명소
✔️ 패치워크 로드 – 끝없이 펼쳐진 구릉과 농장이 이어지는 그림 같은 도로
✔️ 팜 토미타 – 홋카이도 최고의 라벤더 농장, 7월~8월 방문 필수
✔️ 파란 연못(아오이이케) – 신비로운 푸른빛을 띠는 아름다운 호수
비에이 & 후라노 여행 팁
- 여름철에는 렌터카를 이용하면 훨씬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 라벤더 시즌에는 방문객이 많으므로 오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 비에이와 후라노는 사진 찍기에 최적의 장소이므로 카메라를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3. 삿포로 – 홋카이도의 중심에서 맛과 문화를 즐기다

일본 홋카이도의 수도인 삿포로는 자연과 현대적인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홋카이도 여행의 출발점이자 중심지 역할을 한다. 여름에는 라벤더 정원과 맥주 축제가 열리고, 겨울이 되면 온 도시가 하얀 눈으로 덮이며 환상적인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특히 2월에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며, 거대한 얼음 조각과 눈으로 만든 예술 작품들이 오도리 공원과 스스키노 거리에 펼쳐진다.
삿포로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겨울 여행지 중 하나지만, 여름철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삿포로 맥주 축제는 홋카이도산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오도리 공원의 푸른 잔디 위에서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경험은 홋카이도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순간이다.

삿포로에서 꼭 가봐야 할 또 다른 명소는 삿포로 TV 타워다. 도심의 중심부인 오도리 공원에 위치한 이 타워는 삿포로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역할을 한다. 해가 지는 노을 속에서 도시가 천천히 빛을 밝히는 모습을 바라보는 순간은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홋카이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미식 여행이다. 삿포로에서는 홋카이도 특유의 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징기스칸(양고기 바비큐), 스프카레, 삿포로 라멘이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도 풍부해 삿포로 니조 시장에서는 홋카이도산 해산물 덮밥을 맛볼 수 있다.
삿포로 추천 명소
✔️ 삿포로 눈축제 (오도리 공원, 스스키노) – 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거대한 얼음 조각이 전시되는 곳
✔️ 삿포로 맥주 박물관 – 홋카이도의 대표 맥주를 시음하고 역사도 배울 수 있는 명소
✔️ 삿포로 TV 타워 –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삿포로 여행 팁
- 눈축제 기간(2월 초)에 방문한다면 미리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필수다. 축제 기간에는 관광객이 많아 호텔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요리를 경험하려면 삿포로 니조 시장을 방문해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는 것도 좋다.
- 여름철 방문 시 삿포로 맥주 축제 일정(7~8월)을 확인하고 맥주와 함께 홋카이도의 여름을 즐겨보자.
4. 오타루 – 운하를 따라 감성이 흐르는 항구 도

삿포로에서 기차로 30분이면 도착하는 오타루는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감성 여행지로 꼽힌다. 과거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이곳은 유럽풍 건물과 운하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겨울철에는 운하 주변에 조명이 켜지면서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는데, 이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겨울 명소 중 하나다.
오타루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는 오타루 운하다. 이곳에서는 석양이 지는 시간대에 산책을 하거나, 전통적인 작은 배를 타고 물 위에서 운하를 감상할 수도 있다. 운하를 따라 늘어선 가로등이 빛을 밝히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이곳은 유리 공예와 오르골로도 유명하다. 오타루에는 수많은 유리 공예품 가게와 공방이 있으며, 직접 유리 공예를 체험할 수도 있다. 또한, 오르골당에서는 다양한 오르골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멜로디가 울려 퍼지는 공간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오타루에서는 맛집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은 홋카이도에서도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오타루 초밥 거리는 유명한 초밥집이 모여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다.
오타루 추천 명소
✔️ 오타루 운하 – 감성적인 야경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명소
✔️ 기타이치 유리 공방 – 유리 공예 체험 및 기념품 쇼핑을 할 수 있는 곳
✔️ 오타루 오르골당 – 다양한 오르골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명소
오타루 여행 팁
- 겨울철 방문 시 오타루 유키아카리(눈 등불 축제)를 놓치지 말자. 이 축제에서는 운하 주변이 수천 개의 촛불로 장식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 기념품으로 오타루의 유리 공예품이나 오르골을 구매하면 특별한 여행의 추억이 될 것이다.
-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오타루 초밥 거리에서 신선한 초밥을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5. 노보리베츠 – 홋카이도의 대표 온천 마을에서 힐링 여

홋카이도의 온천을 경험하고 싶다면, 노보리베츠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다. 이곳은 홋카이도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지역으로, 다양한 온천수가 용출되는 자연 온천 마을이다.
가장 인상적인 곳은 지고쿠다니(지옥 계곡)다. 이곳은 활화산 지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황 연기가 가득 차 있어 마치 지옥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자아낸다. 계곡 주변에는 온천수가 흐르는 작은 길이 이어져 있어, 자연 속에서 편안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노보리베츠에는 대형 온천 료칸이 많아, 하루 정도 숙박하며 일본 전통 온천 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추천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노천탕에서 온천을 즐기는 경험이 색다른 감동을 준다.

노보리베츠 추천 명소
✔️ 노보리베츠 온천 – 홋카이도 최고의 온천 리조트
✔️ 지고쿠다니(지옥 계곡) – 유황 가스로 인해 붉게 물든 계곡
노보리베츠 여행 팁
- 온천을 즐길 때는 타월을 물에 담그지 않는 것이 일본 온천 문화의 기본적인 예절이다.
- 겨울철 방문 시 노천탕을 이용하면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맞으며 온천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온천과 함께 노보리베츠 명물인 유바리 멜론 소프트크림을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6. 오쿠리야마 스키 점프 경기장 – 홋카이도의 스릴 넘치는 전망대

홋카이도의 겨울 스포츠 명소 중 하나인 오쿠리야마 스키 점프 경기장은 1972년 삿포로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다. 지금도 국제 대회가 열릴 만큼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 관광객들에게는 삿포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한다.
이곳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은 스키 점프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를 펼치는 출발 지점까지 올라가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정상까지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면 거대한 스키 점프대가 아래로 뻗어 있으며, 경기장 너머로 펼쳐진 삿포로의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이면 이시카리만(石狩湾)과 주변 산맥까지 한눈에 들어오며, 겨울철에는 설경이 어우러져 더욱 장관을 이룬다.

스포츠 팬이라면 삿포로 올림픽 뮤지엄도 함께 방문해볼 만하다. 이곳에서는 실제 스키 점프, 봅슬레이, 바이애슬론 등의 동계 스포츠를 VR을 통해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오쿠리야마 스키 점프 경기장 추천 명소
✔️ 오쿠리야마 전망대 – 삿포로 시내와 홋카이도의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 삿포로 올림픽 뮤지엄 – 동계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박물관
✔️ 스키 점프 리프트 체험 – 선수들이 출발하는 출발 지점까지 직접 올라가는 색다른 경험
오쿠리야마 스키 점프 경기장 여행 팁
- 겨울철 방문 시 스키 점프 대회가 열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정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므로 해 질 무렵 방문하면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삿포로 중심가에서 버스나 택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7. 홋카이도, 사계절 내내 감성을 채우는 여행지

일본 홋카이도는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이 아니라, 그 자체로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도심에서 문화와 미식을 경험하며, 계절에 따라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계절마다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이곳은 도심과 자연, 감성적인 항구 도시와 역사적인 유적이 공존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한 하코다테와 고료카쿠 공원을, 여름에는 비에이와 후라노에서 끝없이 펼쳐진 라벤더밭을, 가을에는 노보리베츠의 단풍 속 온천을, 그리고 겨울에는 삿포로 눈축제와 오타루 운하에서 로맨틱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홋카이도는 계절마다 완전히 다른 얼굴을 하고 있어, 어떤 시기에 방문하더라도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할 때는 이동 거리가 길고 관광지가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일정에 맞춰 동선을 잘 짜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삿포로와 오타루는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지만, 비에이·후라노, 노보리베츠, 하코다테 등은 렌터카를 이용하면 더욱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어떤 스타일의 여행을 원하나요?

- 자연 속 힐링 여행을 원한다면? → 비에이 & 후라노에서 끝없는 라벤더밭과 패치워크 로드를 달려보자.
- 역사와 야경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 하코다테에서 일본 3대 야경과 고료카쿠 공원을 방문해보자.
- 도시 속 미식과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 삿포로에서 징기스칸, 스프카레, 삿포로 맥주를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 로맨틱한 감성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 오타루 운하에서 한적한 산책과 유리 공예 체험을 해보자.
- 겨울 스포츠와 온천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 오쿠리야마 스키 점프 경기장에서 짜릿한 전망을 즐긴 후, 노보리베츠 온천에서 따뜻한 온천욕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자.
일본 홋카이도는 단순히 관광지를 체크하는 여행이 아니라, 그 자체로 느리게 걸으며 감성을 채우고,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만끽하는 여행지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홋카이도의 넓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로운 순간을 가져보자.
올해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추천 리스트를 참고해 당신만의 완벽한 여행 일정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홋카이도의 대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이 당신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홋카이도 여행 FAQ
Q1. 일본 홋카이도 여행은 어떤 계절이 가장 좋을까요?
홋카이도는 사계절마다 완전히 다른 매력을 지닌 여행지라 특정 계절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계절별 특징을 고려하면 여행 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시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름(6~8월)에는 후라노와 비에이에서 라벤더밭과 푸른 초원을 즐길 수 있으며, 맑은 날씨 덕분에 드라이브 여행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가을(9~11월)에는 노보리베츠와 하코다테에서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온천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겨울(12~2월)은 삿포로 눈축제와 오타루 운하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장 로맨틱한 시즌이며, 스키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기입니다.
봄(3~5월)에는 하코다테의 고료카쿠 공원에서 벚꽃이 만개하며, 홋카이도의 산뜻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Q2. 일본 홋카이도 여행 시 렌터카가 필수인가요?
홋카이도는 일본 본토보다 도시 간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다소 제한적이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따라 렌터카 이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삿포로, 오타루, 하코다테 등 대중교통이 잘 갖춰진 도시는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비에이 & 후라노, 노보리베츠 온천, 홋카이도 동부 지역(아칸 국립공원 등)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특히 비에이의 패치워크 로드나 후라노의 라벤더밭은 렌터카 없이 방문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름철 자연을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렌터카를 추천합니다.
겨울철 렌터카 이용 시에는 눈길 운전이 익숙한지 확인하고, 4WD 차량과 스노우 타이어 장착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Q3. 일본 홋카이도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은 무엇인가요?
홋카이도는 일본에서도 미식의 천국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자랑합니다.
지역별로 유명한 음식을 꼽자면, 삿포로에서는 징기스칸(양고기 바비큐)과 스프카레, 오타루에서는 신선한 초밥과 해산물 덮밥(이쿠라동), 하코다테에서는 오징어회(이카소멘)와 해산물 라멘, 비에이 & 후라노에서는 유제품과 멜론 소프트크림, 노보리베츠에서는 온천 달걀(온천 타마고)과 유바리 멜론이 유명합니다.
홋카이도산 해산물은 일본 전역에서도 인정받을 만큼 신선하기 때문에 니조 시장(삿포로), 하코다테 아침시장, 오타루 초밥 거리에서 현지에서 잡은 해산물을 직접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작권자 © 여행콩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